'트위터 초보' 하지원 "이 사진은 누웠네요"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8.10 17:39
ⓒ출처= 하지원 트위터 ⓒ출처= 하지원 트위터
'트위터 초보'하지원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지원은 10일 오후 4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 오늘 하루도 신나게 보내고 계시죠? 날씨는 정말 넘... 비비빅이 생각납니다!"라며 " 앗! 몇 번의 시도 끝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면 세워지지 않을까...해서 올렸는데... 이 사진은 그냥 누웠네요! 우리 더워도.... 파이팅 합시다..앗싸!"라는 글을 올렸다.


눈길을 끈 것은 하지원의 프로필 사진이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옆으로 누운 이 사진에서 하지원은 침대에 누워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냈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하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하는 트위터라서 사진도 참 이상하죠? 왜 사진이..."라며 심하게 흔들린 사진과 옆으로 누운 사진을 게재해 어설픈 초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가 알려드릴게요!", "하하. 트위터를 못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트위터에 푹 빠진 하지원씨~ 사진 올리는 연습 좀 하셔야 겠네요", "목이 아파도 좋아요! 그런데 혹시… 과외 선생님은 안 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 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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