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새 월화극 '포세이돈' 캐스팅 확정

윤성열 기자  |  2011.08.11 07:23
배우 한정수 배우 한정수


배우 한정수가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한정수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에서 해양경찰 미제사건을 수사하게 될 수사9과의 경사 오민혁 역을 맡았다.


한정수가 맡은 오민혁 역은 전형적인 바른생활 경찰 공무원의 모습과는 달리 세련된 말투와 외모, 그리고 뛰어난 화술로 상대방을 녹이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무엇보다 극중 개성만점 오민혁의 모습이 평소 한정수의 모습과 100%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선보였던 무게감 있는 모습이 아닌,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제대로 된 '한정수의 진면목'이 어떤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이성재, 이시영, 최시원 등의 라인업에 한정수가 합류하면서 더욱 쫀쫀한 출연진이 구성됐다"며 "한정수는 극중 자유자재 변신을 감행하는 등 신선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 개념 수사극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