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MBC 아나운서
11일 최재혁 MBC 아나운서 국장은 스타뉴스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지난달 7일 3.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출산 준비를 위해 진행 중이던 '뉴스데스크'에서 일시 하차했다. 최 국장은 "이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에서 물러난 후에도 출퇴근을 하며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근무를 해 오다, 휴가 첫 날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2008년 10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3월 임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얻은 이 아나운서는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출산 휴가를 마치고 오는 10월 MBC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