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비, 1년만에 KBS추석특집극 연기복귀

김수진 기자  |  2011.08.11 15:45


가수 메이비가 1년여만에 안방극에 복귀한다.

메이비는 오는 9월 11일 KBS에서 전파를 타는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극본 서정민 안주영·연출 이교욱)에 출연한다.


메이비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해 방송된 MBC 아침극 '분홍립스틱' 이후 1년만이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K-POP스타에 빠진 일본 아주머니 노리코(다카시마 레이코 분)와 가수를 꿈꾸는 한 청년 민하(이홍기 분)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가족의 사랑을 회복하는 가족드라마다.


메이비는 극중 노리코와 동일한 스타를 좋아해 팬클럽에 가입한 회원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브로드스톰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메이비가 극중 비중이 작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이 드라마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촬영을 진행, 양국의 풍경을 모두 담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