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배드걸' 뮤비 공개 '강렬 카리스마'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8.11 10:34
ⓒ출처= SM Town 공식 유튜브 ⓒ출처= SM Town 공식 유튜브
소녀시대가 '배드 걸(Bad girl)'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은 지난 9일 '배드 걸'의 티저 영상을 올린데 이어 10일,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배드 걸' 뮤직비디오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족으로 변신한 윤아와 유리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징 박힌 가죽의상과 핫팬츠 등으로 강렬하고 거친 모습을 강조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수줍은 막내'의 이미지로 어필했던 서현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서울 공연을 끝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과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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