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 ⓒ사진=송지원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다시 한 번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무대에 오른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규가 오는 12일 방송되는 댄스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성악과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김동규가 이번엔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팝적인 느낌의 성악곡과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규는 '댄싱 위드 더 스타' 3번째 생방송에서 파트너 이한나와 함께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에 맞춘 룸바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엔 출전자가 아닌 게스트로서 프로그램에 참가, 관객에게 특별 공연을 선사하고 대결을 이어갈 동료들을 응원한다.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에는 김동규 외에도 마리오네트 전문팀의 인형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이날 방송에서 세미파이널 2차 경연을 치른다. 김규리, 문희준, 제시카 고메즈 3팀이 결승전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