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녀시대,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문연배 기자  |  2011.08.11 13:17


소녀시대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로부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소녀시대는 이미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한류스타 배용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신 한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국방문의해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에서도 K-POP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최근 들어 K-POP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한류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인 소녀시대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한국의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 및 한국방문의 해 홍보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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