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윤미래 "심사기준은 '소울'"

문완식 기자  |  2011.08.11 14:47
윤미래 ⓒ사진=이명근 기자 윤미래 ⓒ사진=이명근 기자


케이블 엠넷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심사위원 윤미래가 자신만의 심사기준을 밝혔다.

윤미래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3' 기자간담회에서 "'소울'(soul)을 느낄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말했다.


윤미래는 시즌1 이효리, 시즌2 엄정화에 이어 '슈스케'시리즈 세 번째 여성 심사위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심사기준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선배들 앞에서 테크닉적인 것을 얘기하기는 그렇다"라며 "저는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분 찾고 있다. 거기에 집중하고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크게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3월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대한민국 8개 도시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3개국 5개 지역에서 대규모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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