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김용범CP가 첫 방송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11일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사전시사회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연출을 맡은 김용범CP와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범CP는 "이번 시즌은 특별히 자부심을 느꼈던 시즌이다"라며 "편집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운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김CP는 "총 14부작이고 12일 레이스가 시작된다"라며 "슈퍼위크와 생방송이 포함돼 있는데, 미션 등을 보면 어떤 슈퍼스타가 탄생할 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시즌 1, 2에 이어 3까지 오면서 가졌던 제작진의 노하우가 담겼다"라며 "3에 오기까지 애정어린 심사를 해준 메인 심사위원, 지역예선에 참여한 특별심사위원까지 고마운 분들을 헤아릴 수 없다"라고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용범CP는 "자부심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이런 점이 방송에 고스란이 드러났으면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시작해 시즌3에 돌입한다. 매 시즌마다 화제를 낳으며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3는 197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또한 이효리 엄정화에 이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윤미래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