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낫어글리' 캠페인 기간 5일 연장

윤성열 기자  |  2011.08.11 17:38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 기간을 연장한다.

'낫 어글리' 캠페인은 2NE1의 신곡 '어글리' 발표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행사로


"누구나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자신감을 갖자"라는 메시지를 가진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더 많은 이들의 사연을 받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예정돼있던 '낫 어글리' 캠페인을 19일까지 5일간 더 연장키로 했다.


산다라박은 사연을 접수 받은 후 그 중 10명을 선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이들의 사연이 이날 현재 약 7000여건이 접수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부터 미국, 프랑스, 터키 까지 약 18개국에서 참여를 하고 있어 산다라박 본인조차 놀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 홀에서 'NOLZA'란 이름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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