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 기간을 연장한다.
'낫 어글리' 캠페인은 2NE1의 신곡 '어글리' 발표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행사로
"누구나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자신감을 갖자"라는 메시지를 가진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더 많은 이들의 사연을 받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예정돼있던 '낫 어글리' 캠페인을 19일까지 5일간 더 연장키로 했다.
산다라박은 사연을 접수 받은 후 그 중 10명을 선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이들의 사연이 이날 현재 약 7000여건이 접수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부터 미국, 프랑스, 터키 까지 약 18개국에서 참여를 하고 있어 산다라박 본인조차 놀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 홀에서 'NOLZA'란 이름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