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왼쪽)과 정형돈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개그맨 정형돈 영상편지로 빅뱅의 지드래곤(이하 GD)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촬영에서 정형돈이 진행 도중 평소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며 새로운 연예계 콤비로 떠오르고 있는 GD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정형돈은 영상을 통해 "GD는 이제 거의 고정 같다"며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로 본 적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생활 10년 했지만 그 때 볼 수 있어서 사실 기뻤다"라며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보고 싶다"라고 덧붙여 GD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정형돈은 아이돌 황금 인맥 종결자로 1위에 오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해 의외의 아이돌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13일 오후 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