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지호 코치, 7살연상 미모 아내 '첫 공개'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8.12 11:32
MBC '무한도전' 조정 편에 출연했던 김지호 코치가 7살 연상의 아내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김지호 코치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의 코너 '무릎팍 스타'에 출연해 7살 연상의 아내와 백일이 지난 딸이 있음을 밝혔다.


10분간의 설득을 통해 아내의 허락을 받은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내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아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김지호 코치는 "대학교 시절 리더십 트레이닝을 받으러 갔다가 강사로 일하고 있던 아내를 만났다"며 "내가 먼저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지호 코치는 "무한도전 멤버들도 김지호 코치에게 딸이 있는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사실 뒤풀이 때도 아내와 아이를 초대했다"며 "백일 된 딸에 대해서 유재석이 많은 조언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 코치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조정 편에 "Sorry. I'm Married'라 수놓아진 모자를 쓰고 나와 '유부남 인증'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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