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운전면허 '또 탈락'.."꼭 따고 싶어요"

문완식 기자  |  2011.08.12 16:03


배우 민효린이 운전면허시험에서 또 다시 탈락, 아픔을 맛봤다.

12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민효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2종 기능시험(자동)에 응시했다.


앞서 민효린은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했지만 기능시험에서 탈락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영화 '써니'와 KBS 2TV 드라마 '로맨스 타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민효린은 하반기에도 각종 스케줄로 쉴 틈이 없는 상태. 이에 8월내 합격을 목표로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했다.


민효린은 12일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며 "꼭 면허를 따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각종 코스시험을 무난하게 통과한 민효린은 합격을 눈앞에 둔듯했지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시험관의 지시 전에 안전벨트를 풀러 결국 '불합격'하고 말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효린이 이번에는 기필코 따겠다는 각오를 운전면허시험에 응했다"며 "하지만 합격을 앞두고 막판 실수 때문에 불합격, 상심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민효린은 다음 주중 운전면허시험에 재차 응시, 올해 안에 반드시 운전면허를 따겠다는 각오다.

관계자는 "민효린이 상심했지만 '올해 안에 꼭 따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하반기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상태다. 국내외 영화 및 각종 CF 등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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