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슈스케3' 상금 5억, 솔직히 아쉽다"

하유진 기자  |  2011.08.12 21:28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시즌3의 상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3'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 허각은 시즌3 상금이 5억인 것에 대해 시원섭섭하다고 고백했다.


허각의 받은 상금은 2억으로, 시즌3의 5분의2 수준. 허각은 "시즌3에 출연했으면 우승을 했을까요?"라며 "하지만 솔직히 조금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시즌1 우승자 서인국은 "시즌1에 우승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MC 안혜경이 상금을 어디에 썼느냐고 묻자 서인국은 "1억원에서 세금 뗀 돈으로는 어머니께 김치찌개 집을 차려드리기 어려웠다"라며 "돈을 불리기 위해 통장에 넣어뒀다"라고 말했다.

허각은 "형과 아버지를 위해 인천에 집을 마련해 드렸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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