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마지막 경연 녹화를 마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의 김재혁 PD가 소감을 밝혔다.
김 PD는 최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마지막 녹화를 잘 마쳤다. 시원섭섭하다"며 "끝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초반, 빙상 위에 잘 서있지도 못했던 출연자들이 연습과 경연을 통해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정도의 실력으로 성장했다. 힘든 과정이지만 최선을 다해준 출연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키앤크'에는 크리스탈-이동훈, 김병만-이수경, 손담비-차오름, 이규혁-최선영 커플의 마지막 경연과 함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마지막 경연에는 아이유, 진지희, 서지석, 이아현 등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이 나와 응원했으며 첫 녹화에 참석했던 김연아의 코치인 데이빗 윌슨도 함께 했다.
아이유(왼쪽부터), 진지희, 서지석.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