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가수 이승철, 최영태 모친 트로트 가수 정연실(시계방향 기준)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한 최영태가 화제다.
최영태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슈퍼스타 K3'에 출연, 자작곡 '아무말 없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자작곡은 불리할 것이라는 심사위원 이승철의 냉정한 충고에도 당황한 기색없이 최영태는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최영태의 무대 이후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승철은 "내가 이번에 11집을 내는데 내게 팔면 안될까?"라며 "노래 너무 좋다. 들어본 자작곡 가운데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싸이는 "강승윤과 장재인의 오마주다.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라고 평가했다.
최영태의 엄마는 트로트 가수 정연실로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해 아들을 응원했다.
방송이후 대다수 네티즌은 정영태의 '아무말 없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