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 벌집삼겹살 日진출

김수진 기자  |  2011.08.13 18:05
CEO로 변신한 개그맨 이승환의 벌집삼겹살이 일본에 진출했다.

13일 이승환 측에 따르면 벌집삼겹살은 일본의 중요 고속도로 휴게소 관리회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일본 나고야에 일본 1호점을 10일 오픈했다.


이승환 측은 "유명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이승환에 대해 일본 나고야 TV에서도 취재를 했다"며 "벌집삼겹살의 일본 진출은 한국의 음식을 알린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일본에 벌집삼겹살이 처음으로 진출한 만큼 현지에서 전성기를 맞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EO 이승환의 성공담을 담은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일본 나고야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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