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24세 연체비보이 "비오기 전 먼저 안다"(인터뷰)

하유진 기자  |  2011.08.13 17:22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김종완씨(24)가 관절을 사용하는 댄스로 인한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김종완씨는 13일 스타뉴스에 "관절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약해져서 뼈가 뒤틀리거나 파이는 증상이 심하다"라며 "비 오기 전에 제가 먼저 안다"라고 전했다.

그는 SBS '스타킹'에도 출연한 적 있는 유명인사. 김종완씨는 "'스타킹'에서 보고 낯이 익어서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고, 봐서 식상하다는 분도 있다"라며 "아프거나 힘들어도 티가 안 나게 웃으면서 하는 점이 차별화된 매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공연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공감으로 잡았고, 부주제는 일탈이다"라며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울분 걱정을 해소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종완씨는 "팀으로 하면 개인 발전보다 팀의 발전이 우선인 것 같아 혼자 하게 됐다"라며 "의욕과 열정이 없는 상태로 머무르는 게 한심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춤을 직접 보지만 마시고 시청자 관객 보시는 분들이 몸으로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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