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YB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14일 오후 9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정현, 김범수 모두 훌륭한 노래꾼이자 정든 동생들입니다~ 그들에게 늘 뜨거운 응원 바랍니다. 제동이 정말 고생 많았고... YB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Rock&Roll!!"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5라운드 2차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7팀의 가수들의 열띤 경연 끝에 YB가 아쉽게 탈락했다.
1, 2차 경연 도입 이후 라운드 개념이 발생한 '나는 가수다'는 앞서 2차례 경연까지 합쳐 총 7번의 경연에서 생존한 가수를 명예졸업자로 인정하는 룰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6번의 경연을 무사히 치른 김범수, 박정현, YB가 명예졸업 대상자가 됐으나, YB가 마지막 7번째 경연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박정현은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해 1위의 기쁨을 안았다. 김범수가 2위로 명예 졸업에 앞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YB는 2차 경연에서 4위로 선전했으나 1, 2차 합산 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