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몽땅 내 사랑'에 깜짝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 ⓒ사진=MBC 제공
개그맨 정성호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15일 MBC에 따르면 정송호가 오는 16일 방송되는 '몽땅 내사랑' 190회에서 윤두준의 유도부 선배로 등장, 훈련하느라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해 노래방에서 특별공연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된다.
두준은 유도부 단합대회 자리에 태풍(진이한 분)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샛별(윤승아 분)을 데리고 가고, 정성호의 특별공연으로 기분을 달래준다.
MBC '몽땅 내 사랑'에 깜짝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 ⓒ사진=MBC 제공
정성호는 노래방에서 자신을 "'나도 가수다'의 임죄범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한다.
제작 관계자는 "개그맨 정성호가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임재범을 성대모사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출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외에도 나영이 자신의 고등학교 응원단 후배임을 알게 된 혜옥과 의기투합하는 내용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