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5일 명예졸업식…YB 없이 고별무대

최보란 기자  |  2011.08.15 14:16
(왼쪽부터)김범수, 박정현, YB 윤도현 ⓒ사진=MBC (왼쪽부터)김범수, 박정현, YB 윤도현 ⓒ사진=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명예졸업자 특별무대가 결국 YB 없이 진행된다.

'나는 가수다' 연출자 신정수 PD는 1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녹화는 새로운 가수 3인과 명예졸업자들이 함께 한다"라며 "YB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PD는 "기존 출연자인 김조한, 자우림, 조관우, 장혜진과 새로이 합류할 3명의 가수, 명예졸업자인 김범수와 박정현까지 총 9명의 가수가 오늘 녹화에 참여 한다"라고 전했다.

15일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에는 6라운드 1차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여기에 최근 신설된 명예 졸업제에 의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수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고별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1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방송 이래 7번째 경연무대이자, 2차 경연 룰 도입 후 5라운드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명예 졸업자인 박정현과 김범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명예 졸업 예정자였던 YB는 이번 경연에서 4위로 선전했으나, 1차 2차 경연 점수 합산 결과 7위로 탈락했다. 이로 인해 YB는 아쉽게 명예졸업자를 위한 고별무대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


한편, 탈락한 YB와 명예졸업자 김범수, 박정현을 대신해서는 바비킴, 인순이, 윤민수가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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