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계백' 초영 변신…첫촬영 포착

최보란 기자  |  2011.08.15 19:02
MBC \'계백\' 초영 역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MBC '계백' 초영 역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 효민이 MBC '계백'의 초영으로 변신한 모습을 첫 공개했다.

1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선머슴 같은 초영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계백' 실내 세트장에서 대본에 열중하는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계백'을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하는 효민은 "첫 촬영이라 신기하다. 연기파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MBC \'계백\' 초영 역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MBC '계백' 초영 역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특히 효민은 캐릭터 초영에 대한 애착이 깊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잠자는 시간까지 줄이며 승마, 무술, 검술 등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후문.


효민이 연기할 초영은 은고(송지효 분)의 곁을 지키는 동료이자, 겉으로는 털털하고 선머슴 같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현명함을 가진 여인이다. 무술과 승마에도 능한 팔방미인으로 훗날 계백의 아내가 된다.

한편 효민은 드라마 출연 뿐 아니라 19일 'Roly-Poly in 코파카바나'의 화보음반 한정판 출시와 9월 2일 티아라 일본데뷔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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