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김청·차화연, '사랑과야망' 대박신화 잇나

문연배 기자  |  2011.08.16 10:37
차화연(왼쪽) 김청 ⓒ사진제공=SBS 차화연(왼쪽) 김청 ⓒ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의 배우 김청과 차화연이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24년 만에 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박신화를 이어간다.


차화연과 김청은 '보스'에서 각각 본부장 차무원(김재중 분)의 어머니 신숙희 역과 나윤(왕지혜 분)의 어머니 황관장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둘은 드라마에서 서로 아들인 무원과 딸 나윤을 혼인시키기 위해 지헌(지성 분)의 아버지인 차회장(박영규 분)과도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함께 촬영을 하던 차화연과 김청은 "24년 전, 우리 두 사람이 '사랑과 야망'에 출연 했을 때 당시 드라마가 대박이 났었다"며 "이번 '보스'도 24년 전에 보여 주었던 인기를 다시 보여줄 것으로 확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 제작진은 "두 분이 촬영장에서 유독 친해서 알고 보니 '사랑과 야망'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며 "이번 '보스'도 두 분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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