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시 회견서 한예슬·드라마 관련 계획 발표"

문완식 기자  |  2011.08.16 11:25
KBS가 2TV 월화극 '스파이명월'의 여자주인공 한예슬의 잠적으로 인한 방송 차질과 관련 입장을 밝힌다.

KBS 드라마국 고영탁 국장, 이강현EP, '스파이명월' 정성효CP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은 앞서 한예슬의 '스파이명월' 촬영 거부로 인한 드라마 방송 차질과 이와 관련한 향후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예슬 및 '스파이명월'과 관련된 향후 계획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배우 교체를 시사했던 KBS 드라마국은 이날 오전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부산한 모습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이날 낮12시까지 한예슬의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며, KBS는 최악의 경우 여주인공을 교체, 드라마를 끝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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