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착찹표정 LA도착 "좋은환경서 촬영하길"

문연배 기자  |  2011.08.16 11:37
배우 한예슬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한예슬 ⓒ사진=이기범 기자


한예슬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거부와 관련, 미국 LA에서 입장을 전했다.

16일 SBS에 따르면 자사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16일 새벽 3시(현지시각 8월15일 오전 11시)께 LA 공항에서 입국장을 통과한 한예슬을 만났다.


제작진은 "한예슬이 자신의 일을 계기로 다른 연기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이날 착잡한 얼굴로 게이트를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4일부터 출연 중이던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한 뒤 잠적했고, 15일에는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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