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걸그룹 '쇼콜라' 18일 데뷔무대

문연배 기자  |  2011.08.17 10:46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인 걸그룹 '쇼콜라(ChoColat)'가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신드롬(Syndrome)'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했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의 다양한 맛처럼 파워풀하면서도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의미의 그룹 '쇼콜라'는 한국인 멤버 민소아(23), 제윤(21)과 혼혈 멤버 쥴리앤(19), 티아(15), 멜라니(15)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신드롬(Syndrome)'은 'Kate Ryan(케이트 라이언)', 'kylie minogue(카일리 미노그)', 일본의 'つちやアンナ(츠치야안나)', 한국의 '동방신기', 'SS501'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미국의 작곡가 집단 'DWB(Paul Drew, Greig Watts, Pete Barringer)'의 곡으로 80년대 유행한 복고풍의 멜로디가 삽입된 강렬한 댄스곡이다.


또 '신드롬(Syndrome)'은 반복되는 후렴구의 가사와 노래 전반에 깔려있는 중독성 있는 비트가 노래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쇼콜라'는 1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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