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앤 민소아 제윤 멜라니 티아(위 맨 중앙부터 시계방향) ⓒ사진=홍봉진 기자
5인 걸그룹 쇼콜라가 데뷔 무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쇼콜라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쇼콜라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쇼콜라 멤버들은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춤과 노래를 익혀 왔다"라며 "특히 '신드롬'을 첫 방송이 확정된 이후에는 멤버 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더욱 연습에 매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혈그룹이란 겉모습이 아닌,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작용한 것"라고 덧붙였다.
쇼콜라는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인 댄스곡 '신드롬'을 시청자들 및 팬들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쇼콜라는 미국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아 멜라니 쥴리앤 등과 한국인 멤버 민소아 제윤 등으로 이뤄졌다. 국내 가요 사상 최초로 백인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걸그룹으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