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희철 트위터
김희철은 18일 오전 2시 3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정재형, 김희철, 이적, 존박.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재밌게 끝났음! 재형형은 역시 재형형. 이적형도 역시 이적형. 존박씨는 영어 진짜 잘하고 사람이 착하고 순수함. 난 야한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희철이 정재형 어깨에 올린 센스있는 매너손이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200회를 맞아 윤종신은 트위터에 "라스 200회 녹화를 했다. 재형 적 존. 좋은 사람들과. 이걸 200회나 할 줄이야. 잘 해온 거겠지.." 라며 200회를 자축했다.
이에 정재형과 이적은 각각 "메인 엠씨 윤종신!!! 긴장 많이 했었는데 고마워!!" "수고 많으셨어요. 가까운 사람들이 젤 무섭다는 걸 알려주는 고마운 프로. 라스" 라고 글을 남겨 '라디오스타'의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0회 특집 나름 초호화 캐스팅? 최강 게스트!" "200회가 끝은 아니겠지요?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200회 게스트 최고네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은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