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빅 하모니카ⓒ홍봉진 기자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이 tvN '코리아 갓 탤런트'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갓 탤런트' TOP10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일한 여자 멤버 박효경은 "매일 남자 멤버들과 같은 정장을 입다가 오늘은 여성스러운 옷을 입었다"라며 "결승 때 옷이 훨씬 세기 때문에 오늘 옷은 맛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우승후보는 IUV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유는 매일 밤 같이 야식을 먹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빅 하모니카는 "IUV도 저처럼 같이 수능을 봐야 되는 고3"라며 "내년에 재수하면 시즌2에 같이 나올 것 같은데, IUV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오는 2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파이널 경연을 펼친다. 최성봉 주민정 김민지 IUV 김찬양 김하준 김종완 아이빅하모니카앙상블 이스케이프 김태현 등이 최종 경합을 벌인다. 문자투표 1위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3억원의 상금과 세계적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