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숀리 "즐거운 지옥 트레이닝 선보일 것"

문연배 기자  |  2011.08.18 16:13
숀리 ⓒ사진=송지원 기자 숀리 ⓒ사진=송지원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다이어트 총감독 숀리가 자신감을 나타냈다.

숀리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빅토리'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맡았다"라면서도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데, 숀리 하면 저승사자를 떠올리지만 '빅토리'에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명 '즐거운 지옥 트레이닝'이다"라며 "춤을 접목시켜 즐거움을 더했다"라고 밝혔다.

숀리는 이 자리에서 "'Fervor 6(피버 6)'란 운동법을 개발했다"며 "6분이란 시간은 제가 경험한 결과 한번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인데, 한번 운동할 때 즐겁고 신나게, 그리고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숀리는 그 간의 다이어트 훈련 결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다이어트 시스템을 개발해 '빅토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운동, 파워 트레이닝과 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즐거운 다이어트'로 다이어트는 힘들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즐겁고 재밌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제목은 다이어트 도전자들(big)의 이야기(story)와 그들의 인생 역전 및 성공(victory)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정해졌다. 트레이너 숀리와 심리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20명의 도전자가 합숙에 들어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경이 신동엽과 MC를 맡고 배우 이규한과 개그맨 신봉선이 다이어트 멘토 커플로 활약한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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