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우리 서로 씨받이하자"(?)

'해피투게더' 출연, 말실수 경험 털어놔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8.19 06:48
ⓒ화면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원준이 말실수를 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원준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말이 헛 나올 때가 많다"며 말실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축구를 보다가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진짜 한국의 다크서클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원준은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에게도 "'서로 품앗이하자'라고 하려다 말실수를 했다"며 "'씨받이'라고 잘못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최강동안 특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동안 배우 차태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국민여동생 박보영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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