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돌' 심사위원, 김완선 확정… 20년차 男★ 물망

박영웅 기자  |  2011.08.19 10:01
가수 김완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완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ETN '슈퍼아이돌'이 여자 심사위원을 확정지었다.

ETN 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최근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오랜 경력과 퍼포먼스로 아이돌의 끼를 찾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김완선은 앞서 발탁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함께 '슈퍼아이돌'을 이끌어 가게 됐다. 현재 제작진은 남자 심사위원도 물색 중이다.

ETN 측은 "김완선에 이어 가요계 경력 20년차 남자 가수들을 심사위원 후보로 두고 있다"며 "심사위원장인 김 대표와 프로그램 전체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아이돌'은 지난달 28일부터 ARS 등을 통한 예선 심사에 들어갔다. 이후 10월까지 진행한 뒤 11월부터 첫 방송과 동시에 오디션이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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