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2주 연속 지상파 '압도'..최고 10.7%

길혜성 기자  |  2011.08.20 09:36
신지수 <화면캡처=Mnet \'슈퍼스타k3\'> 신지수 <화면캡처=Mnet '슈퍼스타k3'>


케이블채널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또 다시 지상파에 앞섰다.

20일 Mnet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방송된 '슈퍼스타K3' 2회는 평균 시청률 9.4%(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전체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찍었다.


이에 직전 주 1회 때 나타낸 평균 시청률 8.5%, 최고 시청률 9.9%를 가볍게 넘어섰다.

'슈퍼스타K3'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또 다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에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슈퍼스타K3' 2회와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스페셜 '엄마 품의 기적 캥거루케어'는 8.8%,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특히 이날 '슈퍼스타K3'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구분 없이 고른 시청 패턴을 보여 더욱 주목받았다. '슈퍼스타K3'를 음악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만 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연령 및 성별 등을 초월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을 증명함 셈이기 때문이다.


한편 '슈퍼스타K3' 2회에서는 냉철한 심사위원 이승철도 겸손하게 만든 60대 어머니들의 걸그룹 퍼포먼스, 또 다른 심사위원 윤종신을 200% 충족시킨 허각 교회 여동생 신지수의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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