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허각·이시영, '투투' 완벽 빙의 '깜찍해'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8.20 18:54
<화면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2\'> <화면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2'>


가수 허각과 배우 이시영이 깜찍한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친구와 떠나는 여름 여행'이라는 주제로 1차 경합이 진행됐다.


허각은 배우 이시영을 절친으로 지목,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선곡했으며 둘은 앙증맞은 안무로 깜찍한 무대를 장식했다.

허각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이어지는 이시영의 화음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투투의 황혜영을 완벽하게 따라한 이시영의 안무가 빛났다. 신나는 무대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는 솔로 파트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둘은 허각의 뮤직비디오에 이시영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허각의 부탁을 받자마자 안무 학원을 등록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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