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감동의 '넬라 판타지아'..사연 한계 극복

하유진 기자  |  2011.08.21 00:44
최성봉@tvN 제공 최성봉@tvN 제공


다시 부른 '넬라 판타지아'의 감동은 더 큰 울림을 전했다.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파이널 무대에서 최성봉은 지역예선에서 불렀던 '넬라 판타지아'를 다시 선보였다.


최성봉은 지역예선 이후 오랜 연습을 거친 듯 한결 깊어진 성량과 표현력으로 감동을 전했다.

심사위원 송윤아는 "성봉씨가 노래하면서 웃더라. 저는 그게 너무 좋다. 매일 웃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나기를 응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성봉씨 곁에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장진은 "성봉씨의 목소리를 잠깐 잊었었다. 성봉씨가 가진 재능을 좋아하고 박수를 보내는 건지, 히스토리에 움직이는 건지 모두들 의심했을 것 같다.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줘서 다행이다. 정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호평했다.

박칼린 역시 "이제 음악만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나눌 수 있는, 받은 만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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