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최종회, 동시간 케이블 1위 '유종의 미'

윤성열 기자  |  2011.08.21 10:25
ⓒ코리아 갓 탤런트 파이널 방송화면 ⓒ코리아 갓 탤런트 파이널 방송화면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마지막 방송에서 케이블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갓탤'은 2.769%(케이블유가구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MBC드라마넷 1.219%, OCN 1.031%로 뒤를 이었다.

또 '코갓탤'은 이날 tvN과 스토리온, 수퍼액션에서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돼 평균 통합시청률은 3.968%, 최고 시청률은 4.094%로 나타났다. 시청 점유율은 최고 25.94%까지 치솟았으며, 유튜브 최고 접속자는 4만명에 달했다.


이날 '코갓탤'에서는 마지막까지 남은 TOP10의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 강력 우승 후보였던 주민정과 최성봉이 마지막까지 최종경합을 벌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우승은 주민정에게 돌아갔다.

한편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코갓탤'은 '껌팔이 폴포츠' 최성봉을 비롯해 시각 장애 소녀 김민지, 팝핀여제 주민정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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