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임형준에 "삼류연예인병 걸렸네" 면박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8.23 10:11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형준이 탁재훈 면박에 상처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김수미와 철없는 자식들'이라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임형준은 "상반신 탈의 촬영이 있어서 촬영 전에 팔굽혀펴기 운동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재훈이 형은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나보다"라며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물으면서 '연예인병 걸렸네'라는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임형준은 "재훈이 형이 '연예인병도 저거는 삼류연예인 병이다'라고 말해 마음이 상했었다"며 "스태프가 다 있는 앞에서 면박을 줬다"고 상처 받았던 속내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수미와 철없는 자식들'이라는 주제의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가 출연,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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