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한예슬 복귀불구 '하락'

길혜성 기자  |  2011.08.23 07:26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이 주연 여배우 한예슬의 촬영장 복귀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스파이 명월' 12회는 6.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9일 11회 때 나타낸 6.9%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스파이 명월'은 지난 주 한예슬이 촬영장을 무단 이탈했다 복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내 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경쟁 작품에 뒤지는 모습을 답습했다.


한편 이날 '스파이 명월'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17.5%를 보이며 또 다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 사극 '계백'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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