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추석 특집 7프로 녹화 '명절 여왕'

길혜성 기자  |  2011.08.23 07:51
7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이 추석 특집 예능을 싹쓸이, '명절의 여왕' 자리를 오를 태세다.

23일 레인보우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따르면 재경은 이번 추석 연휴 방송될 총 7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나는 트로트 가수다', SBS '커플 댄스 대격돌' 등 지상파 3사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넘나들 예정이다. 이에 재경은 사전 녹화 및 출연 준비로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재경은 "내달 추석 연휴 전후로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를 위한 일본 활동이 잡혀 있다"라며 "잠시 국내 팬 분들과 떨어져 있을 뻔 했는데 다행히 추석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할 수 있게 돼, 한국에는 없지만 팬 분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길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연휴가 어느 때보다 짧지만 그래도 풍성하고 흥겨운 한가위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예능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9월14일 일본 첫 싱글 앨범 발매, 현지 프로모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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