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왼쪽)와 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과 개리의 힙합 듀오 리쌍이 신곡으로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에 따르면 리쌍은 지난 16일 선공개한 신곡 'TV를 껐네...'는 이달 둘째 주(8월14일~20일)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윤미래와 10cm의 권정열리 피처링했으며, 연인들의 심리를 파격적 표현법 풀어낸 슬로우 템포의 감각적 힙합 곡이다.
특히 리쌍의 길과 개리는 현재 각각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1위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으로도 당당히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리쌍은 오는 25일 정규 7집 '아수라 발발타(AsuRa BalBalTa)'를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