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기범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12시 2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왼쪽부터 박팽년 성삼문 이순지.. 일곱시부터 와서 지금까지 한 컷도 못 찍고 대기 중.. 사진이라도 한 컷"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범은 배우 현우, 유현수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 때문에 붙인 수염이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이게 얼마만인가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제 드라마로 만날 수 있다니! 닥본사 해야겠어요" "오빠 쉬는동안 더 멋있어 졌네요? 수염이 외모를 가려주지 않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범은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