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이병준, '빅토리' 심사위원 발탁

문연배 기자  |  2011.08.24 08:57


배우 이병준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24일 소속사 스타폭스가 밝혔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선을 보이는 '빅토리'는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도전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5개월 동안 합숙을 거쳐 제 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인생역전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병준은 그 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갈고 닦았던 내공을 토대로 많은 도전자 중 진정한 진주를 찾아낼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공희철 PD는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병준씨는 다양한 끼와 노력을 심사하는 '빅토리'의 심사위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준은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영화 '러브픽션'에도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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