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혼혈멤버 티아,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최보란 기자  |  2011.08.24 10:57
쇼콜라 티아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쇼콜라 티아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걸그룹 쇼콜라의 혼혈 멤버 티아가 화장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24일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에 따르면 3명의 혼혈 멤버 구성으로 화제가 된 5인조 쇼콜라의 혼혈멤버 티아가 화장품 브랜드 리오엘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관계자 및 네티즌들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국적이고 인형 같은 외모의 티아는 15세의 소녀다운 상큼한 이미지는 물론, 어린 나이에도 성숙미가 넘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 모델에 발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가 소속된 쇼콜라는 앞서 18일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신드롬(Syndrome)'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는 26일 방영되는 MTV '더 쇼(The Show)' 출연 등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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