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특집 연예인판 '짝', '스타 애정촌' 편성

문연배 기자  |  2011.08.24 12:26


SBS '짝'의 연예인판 '스타 애정촌'이 추석특집으로 편성됐다.

24일 연출을 맡은 윤대중 PD는 스타뉴스에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스타 애정촌'을 마련했다"며 "남녀출연자 모두 연예인으로 구성되며 기존에 '짝'처럼 일주일간 합숙하는 것과 달리 1박2일 동안 애정촌에 합숙하면서 짝 찾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9일과 30일 1박2일간 출연자들이 모여 합숙을 한다. 남성 출연자는 6명 여성 출연자는 5명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윤 PD는 또 "가수, 배우, 개그맨 등 직종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남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며 "정말 짝을 찾기를 바라는 26세에서 35세 사이의 결혼 적령기의 남녀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녹화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출연자 명단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스타 애정촌'은 기간만 다를 뿐 실제 '짝'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올 예정이다.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임에도 남자 몇 호, 여자 몇 호 등의 호칭을 쓰며 서로 간에 마음을 알아가게 된다.

한편 '스타 애정촌'은 오는 9월 13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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