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예능복귀임박? 코엔측 "접촉은 했지만…"

김수진 기자  |  2011.08.24 12:06
개그맨 주병진의 예능 프로그램 복귀가 타진 중이다.

주병진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 등을 제작중인 코엔미디어측과의 만남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목격되면서 그의 예능프로그램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코엔미디어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주병진씨와 몇차례 일적으로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며 "접촉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이어 "코엔미디어에서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주병진씨의 예능복귀가 임박했다는 표현은 너무 앞서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병진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분주히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을 볼 때 그가 조만간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는 게 업계 복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주병진은 최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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