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스케' 제자 김그림과 함께 신곡 공개

윤성열 기자  |  2011.08.24 17:43
가수 윤종신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윤종신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그림과 재회했다.

윤종신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윤종신이 오는 29일 '슈퍼스타K2'로 인연을 맺은 김그림을 객원보컬로 한 신곡 '니생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곡은 윤종신과 함께 프로젝트 팀을 준비 중인 조정치와 하림도 함께 참여했다"라며 "기존의 김그림의 음악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그림은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TOP11까지 올랐다. 윤종신은 이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날카롭고 재치 있는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곡은 윤종신이 매달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의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은 후배 가수 조정치, 하림과 프로젝트 팀 '신치림'을 구성해 오는 9월 말 앨범을 발매한다. '심치림'은 세 사람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따 온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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