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머리 큰 외국이름 남자"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8.25 06:38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존박이 머리가 크다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200회 특집에는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존박에 대해 "1년 전에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그냥 머리 큰 외국 이름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종신이 "머리는 성장을 멈춘 것 같다"라고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네자 존박은 "그래요?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능청을 떨었다.


이적은 존박이 옆자리에 앉자 "옆에 앉으니 원근법이... 이 자리 좋은데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희철도 "이적 씨 얼굴 진짜 작아 보여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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