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세경은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9월호에 참여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록 스타일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검은색 시스루룩에 짙은 화장과 거친 웨이브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신세경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묘한 눈빛이 주위의 조명과 어우러져 청춘의 날카로운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신세경의 다양한 얼굴에 놀랐다. 청순함도 어울리지만 섹시한 락커도 잘 어울린다", "역시 천의 얼굴 여배우다운 포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푸른 소금'에서 여주인공 조세빈 역을 맡아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다. 내달 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