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5억 람보르기니 탔다 "롤러코스터 기분"

하유진 기자  |  2011.08.25 11:59


배우 장근석이 XTM '탑 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탑기코'에서는 연정훈이 택시기사로 변신에 5억 람보르기니를 타고 서울 일대를 누볐다.


운전 중 장근석을 만난 연정훈은 "드디어 슈퍼카 택시의 진면목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승객을 만났다"라며 광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까지 이동해야 하는 장근석을 태우고 달렸다. 이에 장근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라며 연신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마 가지 못하고 교통마비로 인해 서울 시내에서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름까지 떨어져 가던 도중 차를 돌려 주유소를 들르는 바람에 바쁜 장근석의 애간장을 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갑수도 남자들의 워너비 모델 중 하나인 허머 H2로 슈퍼카 택시 미션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운행 중인 택시와 비교해 슈퍼카 택시를 운행할 경우 나올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본요금을 산출해보고 실제 슈퍼카 택시 운행이 가능할지도 알아본다.

한편 '탑기코'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 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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