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소속사 계약후 첫 앨범 9월 확정

윤성열 기자  |  2011.08.25 15:53
가수 허각 가수 허각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드디어 정식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뒤, 드라마 OST나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래를 선보였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공식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허각이 추석이 지나는 9월 13일께에 미니음반을 발표한다"라며 "현재 타이틀곡 선정, 재킷촬영 등을 모두 끝냈으며 마스터링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각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10kg 몸무게를 감량했다"라며 "오랜 기간 작업한 앨범인 만큼, 허각 특유의 음악색깔이 잘 묻어나는 발라드 곡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허각은 지난해 11월 대국민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존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상금 2억원을 차지하는 영광의 사나이가 됐다.

한편 허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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